2013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 혁신가 네트워크이자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아쇼카(Ashoka)’의 한국 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간 15명의 첫 한국 출신 ‘아쇼카 펠로우’ 배출, 교육 혁신 생태계 구축 이니셔티브 ‘미래를 여는 시간’ 런칭, 사회 혁신의 대중화를 위한 디지털·공간 신사업 추진 등을 이끌어왔다. 아쇼카 합류 이전에는, 북한·탈북자 인권 운동 활동가 및 동아시아 인권 단체 ‘BASPIA’ 공동설립자로도 활동했다.
교육 소셜 벤처 점프(www.jumpsp.org)의 설립자 겸 대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기도 한 점프는 청소년과 대학생, 사회인을 연결하는 고유의 체인 멘토링 모델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점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언론사와 글로벌 IT기업에서도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