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평론가, 테크-페미 액티비스트. 2016년부터 〈주간경향〉에 만화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합정만화연구학회를 꾸려 만화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자이자 엄마, 만화평론가로서의 삶을 담은 에세이 〈아무튼 후드티〉를 썼다.
피아니스트,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예술감독 역임.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란 평을 들으며 연주뿐 만 아니라 음악관련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음악 분야 첫 강연을 진행 했고, 한겨레의 ‘문화현장’, 경향신문의 ‘세상 속 연습실’을 거쳐 현재 한국일보에서 ‘조은아의 낮은 음자리 표’를 연재 중이다. KBS 클래식FM 방학특집, 서울시향 토크 콘서트, KBS 교향악단 실내악시리즈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진행하며 2018년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